-통제영길놀이, 예술단 공연 등 행사 참가
제45회 거북선축제에서 여수 국제자매·우호도시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1년여 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를 홍보하기 위해 거북선축제에 대표단을 초청, 5월 4일을「국제 자매·우호도시의 날」로 정해 국제자매·우호도시 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가라츠시를 비롯해 중국 항저우시, 웨이하이시, 샤오싱시, 리수이시, 필리핀 세부시,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오브스페인시 등 4개국 7개 도시에서 56명의 대표단과 예술단이 방문한다.
이들은 축제 첫 날인 5월 3일 통제영길놀이에 참가해 시민회관에서 이순신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4일과 5일에는 이순신 광장 주 무대에서중국 리수이와 필리핀 세부에서 온 예술단이 여수시민들에게 외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또 축제기간중 이순신 광장에서는 여수시민들에게 국제자매·우호도시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국제교류도시에 대한 정보와 여수시와의 교류사진, 교류도시의 축제사진도 전시된다.
제45회 여수거북선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김옥평(690-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