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도선사회와 연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3가구 수리
-여수항 도선사회와 연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3가구 수리
여수시 한려동이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여수항 도선사회(회장 황성현)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한려동은 27일부터 30일까지 홀로 사는 노인가구 3가정에 슬레이트 지붕공사와 도배, 장판교체, 창호 등 200여만원을 들여 집수리를 시작, 연말까지 모두 15가구에 1천2백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여수항 도선사회에서 ‘365 사랑나눔 성금’을 후원했으며, 여수지역자활센터와 한려동 사랑나눔봉사단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다.
여수항 도선사회는 여수 광양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단체로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365사랑나눔성금을 마련, 9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명순 한려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성금 후원 모금 및 결연을 확대하여 저소득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한려동 정귀준(69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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