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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솜씨로 여수 거북선축제 기념품 탄생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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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 상품이 이번 제45회 여수거북선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뵐 캐릭터 상품들은 생활소품인 지갑과 열쇠고리, 한방 향주머니 등으로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했다는 전술비연과 거북선 모양의 디자인을 새겨 넣어 의미를 더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 다문화공방 ‘국경 없는 마을’ 소속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다문화복지원 관계자는 “취업조건이 맞지 않아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공방사업에 참여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작으나마 가정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자녀 탁아방 지원에도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만든 캐릭터 상품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여수거북선축제 체험부스에서 4일간 판매한다.

*문의 : 관광과 송은미(69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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