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 편의 위해 교통체계 개선키로
신 여천역이 운영됨에 따라 여수시가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 안내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복선화 개량사업으로 구 여천역을 폐쇄하고 석창지대 신 여천역으로 역사를 이전해 지난 5일부터 여객수송을 시작했다.
시는 역사 이전으로 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자 여수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노선 27대가 하루 154회 운행하고 있어 신 여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신역사 앞 승강장을 이용해 여천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 시설공단 호남본부에 회차 공간 협소, 대기차선 미비 등 차량 진입에 따른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토록 촉구했으며, 5월초까지는 교통 신호체계 개선 등 시설개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의 : 교통행정과 김태균(69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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