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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시민의 모습

  • 기자명 여수238 (neio163@hanmail.net)
  •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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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색 이 물들어 가는 아침 어느 행인 의 예쁜 모습에 잠시 낙서 해봅니다.

여느 때 처럼 가게 문열고 차 한잔 마시며  무심히 행인들 모습을 보고 있었죠.

멍멍멍 하며 하얀 말티즈 한마리가 오더니 가로수 밑에서 큰 볼일을 보더군요.

전 내심  아침 부터 응가 치워야 겠네... 생각하며 커피를 마셨죠.

다른 이 들 처럼 그냥 휑 하니 가버릴 줄 알았는데 삼십대 중반으로 보인 여인네 가 핸드백 에서

휴지 와 비닐 팩을 꺼내더니 깔끔히 담아서 들고 가더 라구요... 넘 이쁘죠 ~ ~ ~ ㅎ

저 도 강아지 를 키우고 있지만 가끔 그냥 모른척 하구 지나온 적이 많았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도 반성 하고 여수시민 들 의 수준이 많이  달라졌구나 하며 뿌듯 했네요.

님 들 이 화창한 날씨 가까운 곳 이 라도 꽃 나들이 다녀 오세요.

참! 오실땐 쓰레기 조금 이라도 주워 오시구요.

생활속에서 실천 해 나가는게 모범시민 아닐까 생각 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행복 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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