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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야경 선상서 즐긴다

  • 기자명 관광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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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3일부터 밤 8시 오동도 출발 1시간 해상투어

 


   한국의 나폴리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을 배를 타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전남 여수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의 야간 유람선 선상투어가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성수시인 7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는 매일 1회, 비수기인 5월3일부터 7월12일,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는 주1회 토요일 운항한다.
   탑승시각은 5~8월은 오후 8시, 9~10월은 오후 7시30분이다. 운항소요시간은 1시간 가량 야간 유람선 투어를 운영한다. 승선비는 어른의 경우 1만원, 어린이는 5천원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유람선은 158톤 규모의 뉴스타호로 정원은 296명이며 노래방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공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 주요 운항코스는 오동도를 시작으로 돌산대교, 해양공원, 국동어항, 오동도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이 코스를 통해 다양한 연출을 선뵈는 돌산대교의 야간조명과 도심 야경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신항과 구항의 다양한 불빛, 멀리 바라다 보이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 해양공원을 거니는 연인, 부부들의 단란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의 야경은 바다를 통해야만 진정한 멋을 알 수 있다”며 “한번의 짜릿한 경험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는 지금까지 60억원을 들여 오동도 음악분수, 돌산대교, 해양공원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랜드마크 창출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연출로 국제해양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워터프린터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400억원을 투입해 빛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탑승 및 예약은 여수시청 관광진흥과(061-690-2727)나 오동도유람선사(663-4424)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관광진흥과 양이준 690-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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