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저소득층과 청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제2분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2분기사업은 정보화,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사업 등 3개 분야 66개 사업에 총 150명이 참여해 6월 17일까지 47일간 실시된다.
이에 앞서 11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병영 팀장을 초빙해 2011년 2분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에게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경제위기를 다소나마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4분기 공공근로 사업에 총사업비 2억6천5백만원을 투입, 1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문의 : 지역경제과 정숙(690-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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