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병들 내가먼저 First운동 앞장

  • 기자명 주민생활지원과 (.)
  • 조회수 961
글씨크기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시지회 실천 결의대회

 


   젊은 시절 조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한 몸을 바친 노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다시 뭉쳤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시지회(지회장 김화수) 회원 15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여수시청 대 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내가 먼저 First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가 먼저 First 운동’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무공수훈자회 김화수 여수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원 모두가 고령이지만 조국의 어려운 고비를 이겨낸 무공수훈자로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해 ‘내가 먼저 First운동’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공수훈자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염원을 현실로 이뤄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끌어모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완벽하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시민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내가 먼저 First운동’을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앞장서 참여하고, 실천한다면 여수 르네상스 시대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인 무공수훈자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의 집’문패 달아주기 사업, 국가유공자 사망때 ‘조문 및 조화 보내기’등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드높이고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선양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따라 많은 보훈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여수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송하남 690-8314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