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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박정명씨 청백봉사상 수상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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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훈써주기, 영정사진 찍기 등 봉사활동도 활발

  공직사회에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청백봉사상에 여수시청 농업정책과 축산담당 박정명씨(54)가 본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자치부가 지방행정 일선에서 청렴결백하고 헌신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는 공직사회 최고의 상이다. 
   박씨는 지난 1976년 새마을 지역경제담당과 지방축산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축산시책 3회 우수상, 장려상 2회 등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도서전기사업 담당자로 당시 4시간에 불과했던 도서자가발전시설 용량을 24시간으로 늘려 15개 마을 1331세대 2934명이 문화적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잊지 않았다. 1987년부터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민을 위해 2만점의 ‘무료가훈써주기’는 물론 뛰어난 사진실력으로 지역내 70세 이상 2천760명에게 ‘무료영정사진’ 촬영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박씨는 특히 이번 청백봉사상이나 공무원 미술대전 서예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등 각종 시상을 통해 받은 상금은 물론 각종 초대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모두를 모자세대나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영정사진 비용으로 모두 충당하는 둥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왔다. 
   박씨는 “공직자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고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데 만족해왔다”며 “이런 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백봉사상은 지난달 28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박씨외 13명에게 본상이 주어졌다.

*** 자료제공 : 농업정책과 690-2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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