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주말에 시전동 망마경기장 뒤에 위치한 고락산에 우리가족이 등반하게되었다. 막둥이가6살이지만 제법 산을 잘 탔다. 20-30분쯤올라가니 운동할수있는장소가있어 너무 좋았다.
하지만 군데군데 쓰레기가 발견되어 인상을 쓰게만든다. 내가 가져온쓰레기는 내가 다시 가져가야한다는 시민들의 의식이 깨어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고락산 둘레길을 돌면서 가족과 함께한 산행은 정말 행복했다. 가는길에 쉬어가라는 평상도있고 ,더 좋았던것은 평백나무가 울창하게 숲을이루고있어 정말 좋았다. 내 건강은 내가챙기고 운동으로 건강한 여수 시민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