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붐업 기대 … 남해안 공동 발전 도모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박람회에 대한 인지도가 취약한 경남 서부권과 부산시민들에 참여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에 여수박람회 TV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15일)부터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 내 TV 232대에 여수박람회 30초 동영상이 하루 72회 표출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은 부산시의 지하철 이용객 70만명 중 4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역세권이 가장 좋은 곳이다.
무료광고를 실시하게 된 이 같은 배경에는 여수지역 출신 기업인 박수관 회장과 안준태 부산교통공사사장의 도움이 컸다고 전해지고 있다.
박 회장은 또 거가대교에 새로 신설되는 전광판에도 여수박람회 홍보를 추진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9년 7월 민·관 협력기구인 2012세계박람회부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같은해 11월에 부산발전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여수를 방문해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정을 체결한바 있다.
*문의 :박람회지원과 장동구(69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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