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구제역, AI 확산 방지노력에 동참
여수시와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재수)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19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최근에는 인근 고흥에서까지 AI가 발생되면서 지역 축산농가들의 감염이 우려되고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AI와 구제역 차단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진달래를 보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영취산일원에 이동화장실 설치 등 관광객 편의 시설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는 봄의 전령사 진달래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10여만명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국 대표 꽃 축제로 매년 4월초에 개최한다.
*문의 : 관광과 박인천(690-2042)
SNS 기사보내기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