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에너지 절감 적극 나서

  • 기자명 지역경제과 (.)
  • 조회수 728
글씨크기

-위반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 부과

에너지위기경보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여수시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기념탑, 오동도 음악분수, 교량 등 경관조명을 전면 소등했다.

또 승용차 5부제를 전면 시행해 이행할 수 있도록 준수여부를 매일 점검하는 한편 중식시간 소등, 컴퓨터 모니터 끄기, 난방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자정부터 민간부문에도 에너지 사용을 제한해 대형마트는 영업시간 종료 후 조명소등, 골프장 옥외 야간조명 금지 등을 지켜야 하고, 유흥업소는 새벽2시 이후, 사무용 건물의 옥외 야간조명은 자정이후 소등해야한다. 주유소 및 LPG 충전소는 야간 조명을 절반만 사용하도록 하는 등 강제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위반할 경우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상황이 더욱 악화 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승용차 5부제를 비롯해 사무실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지역경제과 김상윤(690-24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