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시민이 시청 광장에 모여 여수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외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삼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흥분과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이런저런 어려움에 처해 엑스포를 과연 잘 치뤄낼 수 있을까?
모든 시민이 염려하고 있을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만 지나다니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도로 덕충동 현장에 아파트가
올라가고 준비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아! 잘 해낼 수 있겠구나 안도의 한 숨이 나옵니다.
KTX 도 9월에 완공되고 전주-광양 고속도로도 개통되어 여수에 접하는 시간은 단축되어도
정작 여수안에서 도로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한다면 안될것입니다.
정부에서 지원이 좀더 확충되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온 시민이 하나되어 4대 시민 운동에 참여하여 미항 여수가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여기 저기 공사하는 동안 또한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에도 우리 시민들은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감사함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