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
여수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대학교수와 시의회의원, 농·축·원협 및 산림조합장, 독농가 등 농업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심의회를 개최해 당해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적정성 여부를 심의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농기센터는 이번 심의회에서 올해 추진할 잡곡경쟁력향상 프로젝트 시범 등 8개 분야 26개 사업에 1,500여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12억 1천여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심의회에서 선발된 1,500여명의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보조금 집행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촌지원과 강지은(690-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