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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에서 이순신을 보다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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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 ‘한국사 傳’ 3부작 이달중순 방송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쓴 ‘난중일기’를 통해 구국의 성웅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로그램이 한국방송을 통해 이달중 방영된다.
   가제목은 ‘난중일기에서 이순신을 보다’. 오는 26일과 5월3일, 5월10일 토요일 오후 8시10분부터 50분간 KBS1 프로그램 ‘한국사 傳’을 통해 모두 세차례 시리즈로 방영된다.
   한국방송은 이번 특집시리즈 제작을 위해 지난 7일,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이순신 장군의 얼과 조선수군의 기상이 서려있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에서 다양한 장면을 촬영했다.
   여수 충무동에 있는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의 본영자리로 임란당시에는 진해루라는 누각이 있었다. 국내 최대 단일 목조건물이다.
   이날 촬영분은 이충무공이 옥포해전 출정을 결단하는 과정과 전라좌수영 휘하 5관5포 지휘관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면, 좌수사가 본영에서 고민하거나 지시 등을 하는 장면들이었다.
   특히 효성이 지극했던 이충무공이 몸종을 통해 모친 변씨에게 여수연안에서 채취한 미역을 보내는 장면 등도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과 수군 지휘관으로서의 고민 등이 보여질 것 같다”면서 “임란 당시 통제사의 모습, 조선수군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호남 민중들의 삶이 곳곳에서 묻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690-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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