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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현장 중장비소리

  • 기자명 월호73 기자 (.)
  • 조회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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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위를 떨치던 동장군의 기세도 한풀 살짝 꺽인것 같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자연의 위대함을 입춘을 시작으로 한 번 더 느껴 본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멀리서 온 아들. 딸. 그리고 인척들과 신항 엑스포공사 현장을  한번 들러보았다.


여기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다 하고  주부명예기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설명을 해줬다. 툭 트인 오동도 앞  바다를 보고 너무너무 아름답고 멋있다고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내 마음은 영 멋있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저기  파해쳐 놓은 공간들 자재들 언제쯤 완공이 될런가. 괜히 걱정이 앞선다.  건설 현장 기계소리가 멈추다보니 고요한 정적감 마저 든다.


긴 연휴의 터널을 지나  건설현장의 중장비 소리 트럭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힘차게 이어져 나가길 여수시민에 한사람으로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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