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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시행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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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활용

-1일부터 6일간 교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성묘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수시가 원활한 교통소통과 수송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설 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 종합 상황실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하여 구축해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하여 신호연동, 가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기간 중 시내도로의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여수역에서 미평장애인복지관구간에 이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4.2km를 임시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임시개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시설과 표지판을 정비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객을 위해 교통시설과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운수종사자의 친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여천, 석창정류소에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귀성객 맞이에 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현재 운행 중인 58개 노선 중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는 13개 노선을 야간 1회씩 증회 운행한다.

당초 소라면 의곡까지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시립공원묘지까지 연장운행하고 운행 횟수도 12회에서 17회로 증회해 영락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9일(토)에는 서시장 주변 로터리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량이 많은 5개 지역에서 공무원, 개인택시1·2지부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횡단보도 안전보행, 신호등·정지선 지키기 등의 설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법규 준수,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설 명절 당일 국도 17호선인 소라면 대포리 영락공원 묘지 진·출입 구간에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여 이용해달라”고 당부 했다.


*문의 : 교통행정과 김정길(690-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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