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도착 승객위해 야간 운행시간도 연장키로
여수시가 설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 운항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011년 설맞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교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심야도착 귀성 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내달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농어촌 지역을 운행하는 13개 노선을 1회씩 증회해 야간운행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성묘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소라면 의곡까지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시립공원묘지까지 연장운행하고, 12회 운행하던 것을 17회로 증회하기로 해 영락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 국도 17호선인 소라면 대포리 영락공원 묘지 진·출입 구간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교통행정과 오병구(690-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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