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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 기자명 김호덕 기자 (....)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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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사온이 사라지고 연일 추워지기만 하는 겨울날씨에

1월 19일(목) 소라면  덕양을 지나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두운 외딴 버스승강장에 여학생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날씨도 춥고 가득이나 험난한 세상에 승강장이 너무 어두어 

버스를 대기하는 동안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치는겁니다

잊을만 하면 뉴스에 성폭행에 납치 사건이 기사거리로 나오는데

시골 승강장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여학생이 남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왜 시골승강장에는 불이 들어오게 하지 않았는지

시내는 불이 없었도 상가 또는 가로등 불이 있지만 시골은 가로등불도 적고 

그래서 저는 시골 승강장에 전기시설을 하여 시민들의 발길에

환한 불을 밝혀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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