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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필리핀에서 박람회 적극 홍보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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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필리핀 세부시「2011시눌로그」축제 참가

여수시가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에서 펼쳐지는「2011시눌로그축제」에 참석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한다.

김태규 세계박람회지원단장을 중심으로 한 여수시 대표단은 12일부터 7일간 세부시를 방문, 양 시간의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세부시 최대의 축제인 시눌로그 축제는 매년 수백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축제로, 양시에서는 매년 대표단과 예술단을 파견하여 문화예술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여수시 대표단은 시눌로그 축제참관에 앞서 세부시청을 방문하여 세부시장실과 부시장실을 예방하고 시눌로그축제 성공과 양 도시 간 공무원 상호파견 및 민간단체 간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김충석 여수시장의 친서를 마이클 L. 라마 세부시장에게 전달한다.

한편, 여수시 대표단과 함께 세부시를 방문한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회장 강병석)는 이번 방문 중 오는 3월 세부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지역을 사전 답사하여 의료봉사활동 시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2007년 창립 이래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필리핀에서 수천명의 빈민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한바 있으며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눌로그 축제는 포르투갈 출신의 마젤란과 그의 부하들이 1521년 4월 7일 필리핀 세부에 첫 발을 내딛고, 세부 해안에 내리자마자 바닷가 모래 위에 십자가를 세우고 원주민 추장에게 나무로 깎은 아기 예수(산토 니뇨, Santo Nino)조각상을 선물하였는데, 예수상은 선교의 목적과 함께 우호와 친교의 징표이며, 축제는 원주민들이 예수상 앞에서 경외심을 표하기 위해 벌인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매주 1월 셋째 주에 세부시에서 개최되며 수백 명의 무용수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색의 의상과 분장으로 꾸미고 춤을 추는 그랜드 퍼레이드(Grand Parade)는 그 중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이명하(690-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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