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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나서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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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금년도 농정시책의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수시는 돌산갓, 남면 방풍, 삼산쑥 등 지역특산물 전량을 친환경농산물로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토양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재료를 관내에서 전량 납품 가능토록 작부체계를 개선하는 등 친환경농업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봄철 영농시기부터 친환경 인증획득이 가능하도록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하고 토양을 살릴 수 있는 유기질비료 11,117톤, 맞춤형비료 2,304톤을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 2,500톤을 살포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이 가능하도록 금년도에 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는 도농복합도시 및 도서지역이 많아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다”며, “이에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전 마을을 순회하며 ‘친환경농업 실천방안 및 기술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는 47개 품목에 911ha의 인증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년도 친환경인증 목표를 1,350ha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의 : 농업정책과 강대선(69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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