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 가져
여수시가 숲 가꾸기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취약계층의 가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7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마경기장에서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으로 정책 숲 가꾸기 2,200ha에 29억원, 공공 산림 가꾸기 일자리사업에 연 인원 25,000명(1일 100명),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에 60%이상 조기집행 할 계획이다.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목재생산과, 산지재해방지 및 산림휴양림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각종 산림사업 과정에서 버려진 원목을 수집하여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산림자원 수집단’을 운영하고 국·철도변과 관광지, 박람회장 주변 산림에 분포하여 경관 저해는 물론 수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칡 덩굴 제거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정책숲가꾸기 1,250ha,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사업으로 21,245명을 고용하여 취약계층 가계안정에 기여하고, 169톤의 산물을 수집·매각하여 12,288천원의 세외수입을 증대한 바 있다.
*문의 : 산림과 문휘식(69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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