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수시는 바다로 둘러싸여 드라이브하기 좋은 바닷가 도로가 많다
순천에서 내려오면 소라면 사곡마을부터, 화양면, 소호동, 신월동, 돌산대교, 돌산읍, 그리고 종화동 해변도로와 만성리를 지나 삼일동 방향까지 이렇게 좋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곳은 전 세계적으로도 그다지 많지 않을꺼라 본다.
이번에 여수시에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완공했다. 이 자전거도로는 1.84km, 폭 3m의 자전거 전용도로로 최근 제정된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폭을 편도 1.5m로 조성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고려했다.
바다 경관이 뛰어난 소라면 달천마을 해안도로를 확장, 조성해 갯벌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대표되는 여자만의 노을을 볼 수 있어 주말이나 휴일에 지역민은 물론 인근 순천 광양지역의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자전거 드라이브코스가 될 것으로 본다.
추후 여수시는 소라면 사곡리 장척마을에 8월 완공을 목표로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우리여수가 2012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외부사람들을 모으는데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환경이 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