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마트와 롯데마트간 6개 합의사항 발표
여수시가 7일 대형마트 협약서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친화사업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마트 여수점, 롯데마트 여수점, 여천점 점장과 오경희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유통관련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대형마트의 지역친화사업에 대한 문제점 해소대책과 지역특산물 구매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6개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지역특산품과 지역생산품에 대한 입점수수료 인하, 지역특산품 전용매장 설치, 지역특산품 산지구매 확대,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 돌산갓김치 전국 유통망 구축 협조,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지역 환원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 하는 등 6가지 사항이다.
여수시는 “지역특산품의 대형마트 입점품목 확대를 위해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와 시설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대형마트의 지역친화사업 추진을 위해 여수시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정진희(69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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