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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외된 섬 지역에 전깃불 밝혀

  • 기자명 연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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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구 사는 도서에 자가발전기 교체로 도서민 편익제공

여수시가 도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하여 지난 6일에 남면 수항도의 자가발전기(5kW)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항도는 여수 신기항에서 배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2가구에 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태양광(2kW)과 자가발전기(5kW)로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자가발전기는 2008년 11월에 교체하였으나 주민의 노령화로 발전기 조작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조작이 쉽고 편리한 발전기로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발전기 교체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발전기를 적절히 사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후 태양광 발전시설로만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는 한전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5개 섬(대·소늑도, 금죽도, 수항도, 광도)에 매년 유류비 등 운영비를 일부 보조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매년 2회씩 발전기 예방정비를 시행하여 도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연안관리과 박종석(69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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