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시 하천범람 사전 예방위해
여수시가 올해 우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조기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규모는 관내 하천 48개소, 11km로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월 중순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5억 9천만원을 투자해 하천 20개소, 14㎞에 퇴적토 조기준설을 실시한 결과 7월 집중호우 내습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도 우기철 사전재해예방은 물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4월까지 준공할 것”이라며, “하천퇴적도 조기준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지방하천 12개소 49km, 소하천 125개소 165km 등 총 137개소 214km의 하천이 있다.
*문의 : 건설과 위성현(690-2519)
SNS 기사보내기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