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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 5기내 일자리 5만개로 늘린다

  • 기자명 노사산단협력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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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전략산업 육성 등 일자리대책 공표

여수시가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아래 지난해 30일 ‘지역일자리 공시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해양관광도시, 농어업, 인구의 고령화, 다문화 가정 급증, 복지수요 증가 등 지역 특성에 기초해 수립했다.

여수시는 2014년까지 지역 고용률 62%까지 증대시키고 기업유치와 공장신·증설, 관광리조트특구 조성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7,682개(15.4%)와 사회적기업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공공부문 42,318개(84.6%) 일자리 창출, 맞춤형 직업훈련계획을 포함, 민선 5기 임기 중에 4개 분야 5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문별 주요내용으로는 민간부문에서는 월하, 평여, 두암, 중흥 등 산업단지 부지확장, GS칼텍스외 10여개사의 국가산단내 공장신·증설 및 고용보조금, 창업보조금 지원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기업맞춤형 인턴제, 청년 뉴스타트, 취업성공 패키지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일자리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빈 일자리 고용알선 등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산단 맞춤형 산업인력양성(테크니션스쿨), 박람회장 이주민 직업훈련 등 지역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경쟁력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에서는 건설, 관광, 보건·의료, 사회복지, 일반행정 등 7개분야 110개 사업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따른 박람회장 조성사업·박람회장 및 엑스포 타운 운영 종사자,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이다.

특히 전략사업으로 녹색멸치·새고막 주식회사 설립 등 지역공동체 주도 사업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소득창출과 지역민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33개 관과소가 포함된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노사민정협의회, 학계, 직업 훈련기관들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등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지역민 고용협력, 시민 공감대 확산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역고용률이 낮은 근본 원인이 여수산단이 장치산업으로 신규고용 창출이 미약하고 SOC와 관광인프라 부족에 있다”며, “앞으로 임기 4년동안 일자리 창출 대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0년 일자리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일자리공시제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일자리 공시제 종합대책 세부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여수시청 노사산단협력관실(690-8205)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실 이영희(690-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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