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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 기자명 공원녹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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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여수시가 청명, 한식을 전후한 오는 30일까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산불예방에 나섰다.
   특히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귀중한 산림 경관자원을 산불피해로부터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4일 오전 돌산청사 상황실에서 읍면동 및 유관기관, 단체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 ‘산불방지 총력 대응 대책’을 시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시 및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근무인원을 전직원 1/2로 증원하고 대책반별로 임무를 부여, 숙지토록 했다.
   시는 산불예방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산 인접지 100m이내의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을 피우다 적발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야간 산불 발생이 우려되거나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야간산불 감시대를 운영, 단속하고 있다.
   마을과 차량앰프를 이용한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에는 감시원 77명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정신이상자와 고령자, 어린이에 대해 특별 관리해 산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감시초소 18개소와 진례산, 비봉산, 안심산, 장군산 등 4개소에 최첨단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주야간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산공원, 수암산, 천왕산 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농사철을 맞아 논 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불방지용 임차헬기를 이용 공중감시를 통해 적발,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공원녹지과 문휘식 690-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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