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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신묘년 신년사 발표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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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마무리에 모든 노력 다할 것

김충석 여수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 2년차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금년 한 해 우리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준비를 마무리하고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신묘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마무리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으로 시정 전반을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시내도로망과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전 시가지를 장외 박람회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제는 우리 시민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어야 한다”며 민·산·관·학 모두가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내가먼저 실천하고 참여하는 생활운동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한 기반을 하나하나 착실히 구축하기 위해 ‘Oh Yeosu 2020' 계획을 수립, 크루즈. 마리나, 요트하버등을 확충해나가면서 해양 레포츠 산업을 유치,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안정과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며, 특히 박람회 기간중 개최하는 제4차 세계 해양학·기상학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1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여수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공교육 정상화’와 ‘지역인재육성’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설치와 5개년 계획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여수학숙을 설립하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인재를 꾸준히 양상하며, 환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운영해 창의적인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예울마루, 전라좌수영 테마파크, 하멜과 여수·거북선축제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향일암 복원, 임란유적지 복원 등 호국·전통의 문화유산을 정비하고 관리할 것이다.

여섯째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힘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도’와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주요시책을 바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0년까지 국제해양관광 레포츠 수도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각오와 추진의지를 갖고 삼려통합의 위대한 시민정신과 중소도시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국제행사를 유치한 저력으로 여수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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