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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농기센터 정운섭씨 농촌지도대상 ‘우수상’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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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농업기술센터 정운섭(6급) 농촌지원팀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0년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갖고 지역농업 및 경제발전의 리더로써 농촌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촌지도사 4,497명중 각 도에서 추천을 받은 30명의 농촌지도사 중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 3차 공개발표 평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톱 10명을 선발했다.

정 팀장은 돌산 갓 우리품종 늦동이, 순동이 등 7종을 육성해 품종 보호권을 획득하고 두릅, 브로콜리, 장다리를 접목한 기능성 갓김치 개발, 수출용 캔 김치 패키지 상품을 개발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300만원과 2011년 해외연수의 특전을 얻게 됐다.

특히 농업현장 비즈니스를 통한 기술을 발굴해 출원, 등록하는 등 애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로 농업,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창조적 지도사로 평가받았다.


*문의 : 농업정책과 고윤희(69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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