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합회 운영방안 설명에서 “유통·판매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작부체제를 읍면동지부별로 사전 계획 하에 재배함으로서 연중 필요한 품목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자”고 제안했다. 또 “청정도서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특산물 육성에 주력하자”며 여수시를 친환경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원화된 조직이 없어 행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연합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친환경행정의 극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돌산갓 등 47개 품목 911ha에 2,10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중 10,322톤을 생산하여 학교 급식 공판장 등에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