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박형욱 팀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9일 오후 3시 30분 정부청사서 중앙우수제안 포상식 가져

여수시 건설교통국 도시계획과 박형욱 팀장이 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40회 중앙우수제안 우수제안자 포상식」에서 ‘교량명칭부여 규정제정 제안’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장관표창, 50만원)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각 행정기관으로부터 190건(공무원 151건, 국민 39건)의 우수제안을 추천받아 최종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3건, 공무원 제안 76건 등 총 99건을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박형욱 팀장이 제안한 ‘교량명칭부여 규정제정’은 전국적으로 매년 1000여개 정도의 교량이 건설되는 현실과 교량이 건설될 때마다 교량 명칭으로 발생하는 지역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자는 내용이다.

이 제안이 실행되면 공모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팀장은 시책연구모임을 만들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매월 한건씩 제안하고 있으며, ‘시민정책협동사업을 통한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 제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 시책’을 제안해 표창을 받기도 했다.

*문의 : 기획예산담당관실 조수현(69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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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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