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말을 이용, 봄화단을 가꿨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꽃을 사랑하는 가족자원봉사단’은 봄을 맞아 지난 28일 주말을 이용, 여수시 여서동 문화의 거리에 봄꽃을 심었다.
스물여덟가족이 참여한 이날 봄화단 조성에는 팬지와 페추니아 등 3천본을 심었다.
이와함께 겨울화단 정리의 하나로 꽃양배추를 제거하고 땅을 골랐으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주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자주 아이들과 함께 나와 꽃을 가꾸고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김지영 690-7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