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시립국악단 21회 정기공연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여수시민을 찾아간다.
여수시립국악단의 「제21회 정기공연」이 6일 오후 7시 30분 여수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이날 공연은 여수시립국악단의 지휘자와 56명의 단원이 펼치는 ‘겨울속의 우리 음악의 나들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춤인 ‘승무’를 시작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관현악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물레타령, 신 사철가, 동해바다 등 ‘남도민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빠른 리듬과 우아한 몸짓의 ‘삼고무’에 이어 타악을 가미하여 강렬하고 부드러운 춤사위 조화가 어우러져 새롭게 창작된 국악이 기대된다.
여수 시립국악단은 지난 2000년 7월 창단해 현재까지 모두 20회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공식 의전 행사 등 매년 1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의 : 문화예술과 최상곤(69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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