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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헬기 도입해 산불예방 ‘총력’

  • 기자명 산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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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산불예방 계도, 홍보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26일부터 헬기를 임차,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 담당자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 취약지역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공중 순찰과 진화를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헬기를 임차했다”며 헬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인력확보, 진화장비 점검 등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시청 산림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 및 한려·중앙동을 제외한 읍면동 25개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시는 산불의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감시초소 18개소를 설치하고 안심산, 비봉산 등 7개소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동 진화체제 확립을 위하여 27개 읍면동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산불 전문진화대 및 감시원 106명, 산림공익근무요원 30명을 배치하여 취약지 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이나 산림인접(100m이내) 지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울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며, “농가에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박람회 배후지역인 '마래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감시활동을 추진 중이다.

**문의 : 산림과 조기추(69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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