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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등축제 ‘여니수니’ 여수 품으로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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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무상 이관 … 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교류협력 강화


2010 서울세계등축제에서 인기를 독차지한 여수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수니 등’이 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로 온다.

여수시는 서울시가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차원에서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전시되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여니수니 등’을 여수시로 이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바로 지난 22일 화물 편으로 보내와 인수를 끝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내방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여수시청 현관 앞에 설치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기존에 설치된 봉제형 여니수니 인형은 각종 문화행사가 잦은 시민회관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서울 청계천에서 등축제 기간 동안 여수박람회 홍보를 톡톡히 해내고 여수 품으로 온 여니수니 등은 제작비만 2천만원이다. 규격은 가로 5m 높이가 3m로, 재질은 한지로 제작됐다.

지난 5~21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 세계 등축제에는 24개국에서 초청된 567점을 비롯해 국내 전통 등까지 총 2만 7,000여 개의 다양한 등이 선을 보였다.

또 지난해 보다 4배가 넘는 2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관람객 중 외국인은 3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5일 김충석 여수시장은 서울세계등축제 개막식에 점등 버튼을 누르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한류스타 이병헌씨 등과 함께 여수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와 서울시는 지난 2007년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수를 방문해 2012여수박람회 유치 후원 협정을 체결했으며, 2008년 7월에는 여수박람회 성공개최 지원협정을 체결하는 등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동구(69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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