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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에 해양명품전시관 조성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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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국제선정위원회(ISC)에서 15개 해양우수사례(OCBPA) 논의


심해잠수정, 그린쉽, 첨단 수산양식기술 등 해양에 관한 세계적으로 당대 최고의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해양명품전시관(OCBPA, Ocean & Coast Best Practice Area)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 조성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제3차 국제선정위원회(ISC, International Selection Committee) 회의를 개최해OCBPA관에 전시할 해양·연안분야 우수사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OCBPA는 해양·연안 분야에서 당대 세계 최고의 정책, 기술개발, 제품 등에서 벤치마킹 모델이 되는 범세계적 프런티어 성과물을 의미한다. OCBPA는 ‘08년 10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중국 상해 엑스포의 UBPA(Urban Best Practice Area)에 이어 두 번째로 여수엑스포에 도입되는 BIE의 야심찬 신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BIE는 전세계의 수많은 우수사례 중에서 당대 세계 최고의 기술, 상품과 정책을 선정하는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양관련 주요 국제기구의 대표 인사들을 대상으로 국제선정위원회(ISC)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ISC는 OCBPA에 관한 기본계획 승인, OCBPA 전시범위 및 참가대상 결정, 우수사례 당선작 및 전시대상 선정 등 OCBPA 전시관 조성을 위한 제반사항을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이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국제선정위원회(ISC)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국제박람회기구(BIE) V.G.Loscertales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을 맡은 여수세계박람회의 김근수 사무총장 외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우수사례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ISC 국외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서면으로 심사의견을 제출받는 등 심사과정의 개방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3차 ISC회의에서는 해양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사례 3건, 블루이코노미를 견인할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해양산업 및 비즈니스 사례 8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엑스포 주제와 부합되는 해양정책 사례 4건 등 총 15건의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은, “제3차 ISC회의를 통해 역사상 당대 최고의 우수 사례들이 선정됐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여수엑스포 주제관 내 핵심 전시관으로서 전문가와 대중의 기대와 요구를 동시에 만족하는 차별화된 전시연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국내 유일의 해양명품관이 탄생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해양명품전시관(OCBPA)에 전시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해양연구원(연구책임자 권석재 박사)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국내외 우수사례를 광범위하게 조사·발굴하였으며 주요 핵심 사례에 대해서는 사전 심사기준에 따라 다양한 검토 및 분석을 시행한 바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동구(69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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