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16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LH공사와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그리고 U-시범도시(여수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부산시, 서울 마포구, 강릉시)가 함께 주관한 「U-City 월드포럼 2010국제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U-bike와 스마트폰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융복합형 U-city'를 주제로 ‘U시티 월드포럼(U-City World Forum)’발기인 대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됐다.
‘U시티 월드포럼’ 에는 미국, 중국, 인도 등 15개국에서 참여했으며, 정인화 여수시부시장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U-시범도시 단체장으로 참석해 포럼 발족을 축하했다.
U-City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와 정보교류의 장이 된 국제컨퍼런스에서 여수시 김덕현 전산기획팀장이 연사로 나서 ‘U-BIKE와 스마트폰의 융합‘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또 시는 국제컨퍼런스 기간 중 홍보부스를 마련해 여수시의 U-City 구축사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