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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기독교 지도자 만나 여수박람회 협력 호소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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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 CBMC대회·국민비전클럽 월례회 잇따라 참석



중국 상하이 박람회가 폐막함에 따라 세계인들의 관심이 차기 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충석 여수시장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김 시장은 11일 서울강남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강남 CBMC 창립30주년 기념 및 추계대회에 초청을 받아 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당위성과 정부차원의 협력을 호소했다.

추계 초청 만찬회에는 김수웅 한국 CBMC 중앙회장, 신용한 국제이사장,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 목사 등 CBMC 회원 오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날 김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대구에서 열린 제37회 한국대회에 초청받아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2013년 한국대회 여수 유치를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난 10월 한국CBMC 전국연합회회장단 회의에서 2013년 8월 CBMC 한국대회 및 세계대회를 여수에서 열기로 결정해 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5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 어려운 형편이지만, 세계박람회가 끝나는 2013년에는 컨벤션 센터와 숙박시설 등이 확충되어 한국대회와 세계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2013년 여수에서 열릴 CBMC 한국대회와 세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가 54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예산과 정부지원으로 각종 SOC 사업의 진행이 지지부진한 것도 사실이다”며 “상하이 박람회의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서는 정부와 전 국민의 지지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확실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 남해안권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대한민국이 세계해양 5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대통령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되었다는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호소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13일 김 시장은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리는 국민비전클럽 행사에도 참석했다. 국민비전클럽 국민조찬 기도회에는 정·관·학·교계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김 시장은 조찬 기도회 직후 열리는 월례회의에서 축사를 했다.

김 시장은 “성공적인 여수박람회 개최를 위해 정부와 국회차원의 지원과 전 국민들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행사장 등지에서 상영하는 박람회 홍보용 동영상에는 미리 보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사랑의 원자탄인 손양원 목사 종교테마 관광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동구(69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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