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상하라, 그리고 실행하라’를 주제로, ‘우리가 꿈꾸는 FUN FUN한 직장’을 부주제로 정해 창의제안 31점을 전시해 선보였고, 김충석 시장은 우수제안자 17명과 다수제안자 3명에게 상장, 부상, 감사패를, ‘08년 제안자 2명에게 마일리지 포상금을 각각 수여하고, 축하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창의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우수제안자 수상은 동상 1명, 노력상 16명으로, 이 중 ‘교량명칭 부여규정 제정’을 제안한 박형욱(공무원)이 동상과 부상 100만원을 받았으며, 시민제안자 공문택은 ‘진남관 주차장 운영 개선방안’으로 노력상과 부상 10만원을, 그 외 16명의 노력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10만원씩 부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이번 발표회는 점수미달로 불 채택된 창의제안을 직원이 직접 심사해서 뽑은 ‘패자부활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3점의 노력제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