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라남도 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효율적인 징수방안 발표

여수시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10년 전라남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새로운 세정여건 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담당공무원의 전문성제고 및 제도개선과 납세자감동의 포탈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19개 시·군에서 참석한 담당자의 열띤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은 예금·급여 등 채권 및 재산 압류, 공매처분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원스톱(one-stop) 체납정보 연동시스템을 도입해 과태료의 효율적인 징수방법을 연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평소 지방세보다 관심이 없었던 세외수입 체납액의 문제점과 징수 효율성을 주제로 발표해 세외수입 징수에 난해해하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과 제도개선을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난 2008년 우수상을, 2009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 세무과 박태석(69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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