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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AVE 총회서 여수엑스포 알리기 ‘온힘’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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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김충석 여수시장은 29일, AVE총회에 참석하여 차기 개최지 시장으로서 “엑스포가 도시와 지역에 미치는 미래의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AVE총회는 세계박람회개최도시 시장 회의로 36개국이 가입돼있다.

영어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김 시장은 “상하이 엑스포를 사상최대·최고의 엑스포로 성공시킨 한쩡 상하이 시장과 상하이 시민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 상하이 엑스포가 성공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들에게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수시민들은 오랫동안 꿈꾸어 온 엑스포를 통해서 ‘국제해양관광 레포츠수도’로 도약하자고 뭉쳤으며, 여수엑스포는 규모도 작고 3개월 동안 열리지만 대한민국 정부와 여수시민들은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엑스포 부지 조성과 각종 전시관, 종사자들의 숙소 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세계사람 누구나 오기 쉽고, 와서 보고, 편히 쉬고, 먹고, 즐기고, 선물을 사가지고 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수엑스포는 인류의 미래 식량과 자원의 보고이자 생존의 터전인 바다와 연안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하나 뿐인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점을 전 세계에 인식시키는 교육의 장이 됨과 동시에 재미있고 신나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디지털기술과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멋진 콘텐츠를 많이 준비해서 지구촌 가족들을 모시겠다“고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 시장은 “미항 여수가 2012여수엑스포를 통해서 ‘국제해양관광레포츠수도’ 거듭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BIE 회원국가 및 AVE 회원도시들의 많은 협력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여수시장단 일행은 다음날인 30일에는 153개국 BIE회원국 대표가 참가하는 ‘BIE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차기 박람회개최 도시 여수를 회원국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도 강동석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상하이박람회 폐막식과 함께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에서 차기박람회인 2012여수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의 세계인의 이목을 이끌었던 상하이박람회가 폐막하면서, 이제 관심이 차기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로 쏠리고 있다.  상하이박람회의 열기를 여수로 끌어들이기 위한 여수시의 행보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김옥평(69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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