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부터 8천만원 상당 지원…매월 백만원씩 기탁
한려동 주민센터와 여수항도선사협회에서 자매결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 1되 주고 행복 1말 받기’ 행사가 27일 오전 10시 한려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여수항도선사협회에서 매월 100만원씩을 후원함으로써 열리고 있으며, 한려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소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을 발굴해 세대당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여수항도선사협회(회장 김흥수)에서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지금까지 800여명이 넘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주로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나 위기 가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여수항도선사협회에서는 인근의 자산초등학교 결식 아동을 위한 점심식사 지원을 지난 2003년 11월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여수중앙초등학교, 광양옥룡중학교, 남해남명초등학교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여수항 도선사회는 인천, 부산에 이어서 국내 3번째 규모로 전국 236명의 도선사 중에서 39명이 배치되어 하루 약 50회 24시간 도선을 하고 있다.
*** 문의 : 한려동(690-2609) ***
SNS 기사보내기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