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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편입부지 제외된 주민들 위안잔치 열어

  • 기자명 만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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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의 달을 맞아 일선동 마다 위안잔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 편입부지에서 제외된 주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만덕동 5, 6, 7, 8통(통장 하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가 열린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덕충동 소재 마래터널 입구에 있는 도라지산장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 청암대학의 사회복지과와 향장피부미용과 교수와 학생 25여명 등이 봉사활동에 나서 귀반사 및 안마, 손맛사지를 실시한다.  

  여수시 서교동 서교미용실 원장과 신기동 공원미용실 원장이 방문하여 커트 봉사를 실시하는 등 엑스포타운 잔여 세대 노인(50여명)들에게 더없이 훈훈한 경로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만덕동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미풍약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엑스포 편입부지에서 제외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만덕동(690-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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