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국제해양관광 레포츠 수도로

- 마리나 리조트와 공업용지 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MOU) 체결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여수를 국제 해양 관광 레포츠 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소호동과 오동도 일원에 마리나 리조트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고 「한러 경제협력 연구원」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 된 투자 협약식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이인석 한러 경제협력 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한러 경제협력 연구원에서는 앞으로 여수시 소호동과 오동도 일원에 대한 요트 계류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마리나 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여수지역의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적량지구에 150천㎡ 규모의 공업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재영토건(대표 이영철)과 공업용지 개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012년까지 적량지구 공업용지가 개발되면 코리아에너지 등의 투자기업이 입주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충석 시장은 마리나 리조트 개발사업이나 공업용지 개발사업이나 투자실현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요인이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국제 해양 관광 레포츠 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 시설로서 21개 관광 숙박시설을 민자 유치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별 전담 T/F를 구성하고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 투자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문의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이유영(690-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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