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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박람회 폐막, 이제는 여수박람회!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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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상해박람회 폐막식 참가, 차기박람회 개최지 여수 홍보



김충석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회의장 등 여수시대표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VE총회 및 폐막식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참가해 차기박람회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의 세계인의 이목을 이끌었던 상하이박람회가 폐막하면서 이제 관심이 차기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로 쏠릴 것이라며 이번 국제행사 참가를 계기로 여수박람회를 세계 각국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폐막식 행사에 앞서 29일에는 박람회개최도시 시장이 참가하는「AVE총회」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은 ‘엑스포가 도시와 지역에 미치는 미래의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다음날인 30일에는 153개 BIE회원국 대표가 참가하는「BIE의 날」행사가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차기 박람회 개최 국가로서 전통무용 공연을 펼쳐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통해 여수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폐막식이 개최되는 31일에는 한국관 폐막식 이벤트를 개최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팀(4명)을 선정하고, 한국 왕복항공권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그리고 여수박람회 기간동안 3일간 여수에서 숙박할 수 있는 숙박권을 준다. 특히 이번에 주어지는 입장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최초의 입장권이란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석 여수시장, 중국 자매·우호도시 순방
-여수박람회 홍보 및 국제교류도시 박람회 참여요청

김충석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회의장 등 대표단 일행은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방하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국제교류도시에서 대규모 참관단이 여수엑스포를 관람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중국 내 항저우, 양저우, 샤오싱, 리수이, 웨이하이시 등 5개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여수시는 그동안 활발한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많은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지난해까지 4개 국제교류도시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교류협력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 방문 기간 중 리수이와도 체결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웨이하이시에 여수홍보관을 설치해 중국 내 최초로 여수박람회 홍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김시장은 교류도시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공무원 및 민간교류 확대방안과 박람회 기간동안 전세기 운항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한국 교민회와 간담회를 갖고 박람회 홍보조직 구성방안도 협의 할 계획이다.

상하이박람회가 막을 내리면서 이제 그 열기를 여수로 끌어들이기 위한 여수시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여수와 가장 가까운 중국의 관광객이 여수로 몰려오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김옥평(69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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