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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수박람회 전시관 준비 본격화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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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성 심의관 등 6명 … 14일 여수 현지방문


일본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여수시는 터키와 중국에 이어 일본 정부 실사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 준비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일본정부의 경제산업성 박람회추진실무 책임자인 마타노 미토모(又野巳知) 심의관 등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4일 여수를 방문하여 먼저 여수박람회 조성현장을 둘러본 뒤 김충석 여수시장과 박람회 관련 전시연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박람회장을 비롯한 인프라시설 등을 살펴본 뒤 자국의 전시연출에 참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말 상해박람회 폐막에 즈음해 앞으로 각국 실사단 방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상해박람회 이후 세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여수세계박람회로 모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각국의 실사단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성공적인 박람회개최를 위해 이들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영종(690-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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