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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감동시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 조회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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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세계박람회 퍼레이드 제작사 공모, 사업비 120억원 투입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퍼레이드가 열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퍼레이드 제작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문화예술행사가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된다고 12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13일 공고를 시작으로 40일간의 공모를 거쳐 11월에 제작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세계박람회 퍼레이드는 글로벌 축제의 격에 맞도록 최대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조직위는 한국적 스토리와 국제적 연출력을 결합하여 지금까지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공연자 외에 관람객, 참가국, 기업 등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를 지향하고 있다.

퍼레이드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킬러콘텐츠로 주목받는 종합문화공연이다. 브라질의 삼바리우카니발, 프랑스의 니스카니발 등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고, 디즈니랜드와 에버랜드 등의 테마파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공연물이다.

조직위는 퍼레이드를 문화예술행사의 킬러콘텐츠로 제작하여 2012년 5월 12일 개막 후 하루 2회씩 93일간 상설로 공연할 계획이며, 엑스포의 축제 분위기를 주도하고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 중 절반 이상이 관람하는 여수엑스포의 대표적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정창길 문화기획과장은 “퍼레이드 제작을 계기로 관람객에게 재미를 주고, 주제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문화행사 제작에 본격 착수하여 여수엑스포를 ‘해양인류의 신명나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20일(수) 퍼레이드 사업설명회를 열고, 11월 22일(수)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홈페이지(www.expo2012.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강동구(69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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