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가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지난 24일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 백초마을과 1사1촌의 자매결연식을 맺고 73가구에 대한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황계연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여수시 도기룡 화양면장, 박동영 여수시의원, 백초마을 윤성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직원 1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의 TRUST경영전략 실천 일환으로 여수시 농어촌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지난 2005년 율촌면 청산2구 외청마을을 시작으로 2006년 소라면 사곡리 궁항마을, 2007년 화양면 이천리 이천마을, 올해 화양면 창무리 백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